경쟁률 오르는 공무원시험, 이제 2011년 준비해야

연합뉴스 보도자료 
입력 2010.10.21 17:54

2011년도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9급 공무원시험 일정이 내달 초 행정안전부 사전안내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수요 조사를 거쳐 12월 말 윤곽이 드러난다.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필기는 매년 4월 시행되었으며, 7급 공무원시험은 최근 3년 동안 7월 시행되어 왔다.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공채시험 최종 합격자는 총 1,644명, 그 중 행정직 합격자는 1,462명이다.

공무원의 채용은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매년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다. 올해 9급 공무원시험 평균 경쟁률은 82.2대 1을 기록해 세 자리 수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응시생들은 자신이 응시할 직렬의 선발예정인원이 몇 명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공무원시험일정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발 빠른 수험생들은 내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수험가에서도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하는 7급 공무원시험 및 9급 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공무원전문교육사이트 에듀피디(대표 김천엽) 관계자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면서 30대 이상의 합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학원의 수는 한정돼 있고 지리적, 시간적 여건이 안 되는 수험생이 많다"고 설명하는 한편 "9급 공무원시험의 난이도도 어렵지만 7급 공무원시험 난이도는 훨씬 더해 많은 독학 수험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듀피디는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와 단계별 학습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피디는 2010년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수강신청자 전원에게 1개월간 특강코너 무료 콘텐츠를 개설하여 강의뿐 아니라 MP3, 강의 교재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종합반 강의 수강 시 할인 혜택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dupd.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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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듀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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