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7급 공무원시험 마무리 학습 포인트는?


2010년 09월 30일 (목) 13:56:33 
최은경 기자 cek@kdpress.co.kr

2010년 하반기 마지막 공무원시험인 지방직 7급공무원시험이 오는 10월 9일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지방직 7급 행정직 공무원 필기시험과목이 국어(한문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등 필수 6과목과 경제학원론,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등 선택 1과목으로 변경, 시행되면서 경제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7급공무원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는 올해 마지막 기회인만큼 남은 시험 준비기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공무원시험전문 온라인교육기관 에듀피디(www.edupd.com / 대표 김천엽)에서 국어, 영어, 한국사 과목별 마무리 학습 포인트를 제시해주었다.

▶ 국어, 난이도 변화에 대비하는 포괄적 학습방법 병행해야

지난 국가직 7급공무원시험은 변별력 조절에 실패함에 따라 이번에는 난이도면에서 어느 정도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난이도 변화에 대비하는 포괄적 학습방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시험시간 연장에 따라 지문이 길어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겠으며, 지난 국가직 7급 시험에서 국어생활부분이 9문제나 출제된 바 있으므로 이에 따른 학습이 절실히 요구된다.

▶ 영어, 어휘/문법/독해 문제유형별 풀이요령

수험생들의 공공의 적, 영어 과목은 개인차가 큰 과목이기 때문에 문법이면 문법, 어휘면 어휘 각자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마무리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출제유형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어휘 및 숙어 문제는 전후 문장의 논리관계를 나타내는 연결사를 통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해야 한다. 문법 문제는 먼저 보기 분석을 통해 문제 유형을 파악한 후에 본문 분석을 통하여 오답을 지우면서 정답을 찾는 것이 기본이다. 마지막으로 독해 문제는 제목, 주제 찾기 문제 또는 내용일치 문제가 주로 나오는데, 지문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 주제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를 먼저 읽고, 문제에서 묻는 부분 중심으로 해석하여 답을 빠르게 찾는 것이 관건이다.

▶ 한국사,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응용력을 길러야

최근 1~2년 동안 ‘한국사 악몽’ 이라고 할 정도로 예상치 못한 변형문제들로 인해 수험생들을 괴롭혀 온 관계로 이번 시험에도 어떠한 변형 문제가 속출할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어떤 문제를 접하든 내가 어려운 문제면 경쟁자들에게도 어려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겠다. 현 시점에서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최근 공무원시험 뿐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문제들도 살펴보면서 한 번 풀어본 문제가 어떠한 형식으로 변형되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역사적 인과관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지방직 7급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초 발표되며, 이어 면접시험과 최종합격자가 11월 말쯤 각 지자체별로 발표되어 수험생들에게는 10월, 11월이 중요한 시기이다. 각 지방별 공무원시험일정 및 자세한 시험일정은 에듀피디 수험정보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듀피디는 각종 최신 공무원시험정보 및 지역별 공무원시험 공고를 휴대폰 문자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 발 앞선 수험정보를 통해 보다 유연성 있는 시험대비 학습이 가능하고, 과목별 최신 기출문제 특강을 무료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공무원 전 직렬의 과목별 맛보기 강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FREE ONLINE VOD” 서비스가 오픈돼 각 과목별 학습방법 및 문제풀이 요령 등을 체크해볼 수 있다.

9급·7급공무원시험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에듀피디 홈페이지 ‘1대1문의하기’를 통한 전화 상담 예약, 혹은 대표전화(1600-6690)를 통해 알 수 있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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