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서울시 7,9급 공채시험이 치러진다. 2011년 올해 서울시 7,9급 지방공무원 시험의 선발인원은 1192명으로 2010년에 비해 569명이 증원되었다. 특히 9급 일반행정 547명, 7급 일반행정 129명 등 일반 행정직과 기술직을 선발하는 2차 시험에서는 1차 시험(연구직 등 4월 23일 시행) 선발인원을 제외한 1088명을 선발하며, 8만 8690명이 응시원서를 내 81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7,9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소중한 합격의 기회이니만큼 남은 시험 준비기간을 보다 알차게 막바지 대비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이다. 7,9급 공무원 시험전문 온라인교육기관 에듀피디에서는 마무리 학습 포인트에 대해 조언했다.

주요과목에 대한 재정비가 필수

어학과목이자 주요과목인 국어와 영어 과목은 늘 높은 난이도로 인해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특히나 서울시는 유독 국가직이나 타 지방직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성향을 보인다. 그러나 걱정은 금물이다. 에듀피디는 난이도가 높을수록 변별력이 높아질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막연하게 내용 정리하는 것보다는 유독 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최종정리하여, 과목 변별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국사의 경우, 한국사 능력시험이 부각되는 등 정부에서 한국사 교육을 권장하고 강화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한국사 능력시험 기출문제 등을 틈틈이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행정학과 행정법 등 나머지 과목도 마찬가지이다. 행정학의 경우는 최신의 개정내용과 법률을 정리하고, 행정법은 기존에 출제된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정리해서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장 중요한 준비는 건강

아무리 완벽하게 수험준비를 했다해도, 수험당일 감기에라도 걸린다면 그동안의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 있다. 한달여 남은 기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시험당일에 맞추어 기상시간을 조절하고, 매끼 건강을 위해 채소류를 먹으며 컨디션 조절을 해야한다. 노곤해지기 쉬운 계절, 잠이 부족하다면 틈틈이 피곤할 때마다 5~1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종일 졸린 상태로 멍하게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보다는 훨씬 능률적인 방법일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그 누구보다 짜임새있는 계획과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낸다면 수험생들에게 올 합격의 그날은 이제, 멀지 않았다. 

한편 에듀피디(www.edupd.com : 대표 김천엽)는 서울시 공무원을 비롯, 7급공무원, 9급공무원, 10급공무원, 일반직전환,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공사.공단 등 공무원시험 전 직렬에 대한 양질의 온라인 학습컨텐츠를 제공하며, 13일까지 수강기간2배 연장혜택을 주는 이벤트와 무료회원 가입자 전원에게 직렬별로 국어, 행정법, 형사소송법 등 특강을 무료오픈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 에듀피디 1600-6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