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26명 모집…9급 행정일반 153명


경남지방직이 15개 수탁지방직 공고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남도청은 지난 20일 공고문을 통해, 올해 총 426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326명)에 비해 30.7%가 증가한 수치다. 153명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일반도 전년(132명)보다 21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9급 행정일반의 지역별 선발예정인원은 마산시 2명, 진주시 8명, 진해시 2명, 통영시 3명, 김해시 20명, 밀양시 5명, 거제시 20명, 양산시 8명, 의령군 6명, 함안군 10명, 창녕군 9명, 남해군 6명, 하동군 10명, 산청군 13명, 함양군 3명, 거창군 14명, 합천군 14명 등이다.

그 외 주요 직렬별로는 △7급 행정 3명, 행정장애 1명, 수의 10명 △8급 간호 10명 △9급 행정장애 13명, 행정저소득 4명, 세무 14명, 사회복지 47명, 사서 8명, 농업 15명, 토목 37명, 건축 10명, 지적 9명 등이 채용될 예정이다.

응시가능연령은 7급 및 연구·지도사 20세 이상, 8·9급 및 기능직 18세 이상이다. 거주지는 도 일괄모집 및 9급 행정의 시(市) 지역 응시자의 경우 ‘1월 1일 이전부터 시험 최종일까지 주소지 및 등록기준지가 경상남도내로 돼 있는 자’로 제한되며, 9급 행정직 중 군(郡) 제한지역은 ‘1월 1일 이전부터 시험 최종일까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당해지역 군(郡)내로 돼 있는 자’만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자치단체 통합 원서접수센터(gosil.kali.or.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시험일정은 △1회-3월 22~26일 원서접수, 5월 22일 필기, 6월 25일 필기합격발표, 7월 12~16일 면접, 7월 23일 최종합격발표 △2회-7월 19~23일 원서접수, 10월 9일 필기, 11월 5일 필기합격발표, 11월 18~19일 면접, 11월 26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