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인천소방의 채용전망은 밝아 보인다.

최근 인천소방본부는 소방직 공무원들의 3교대 근무전환과 안전센터 2개소 신설 등을 이유로 270명의 인력을 증원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들 인력은 모두 신규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270명 증원계획은 인천시와 협의가 끝난 사항으로 마지막으로 지방의회 의결만이 남았다.”라며 “지방의회 통과가능성이 큰 만큼 내년도 채용인원은 증원계획 분에 결원 등을 포함해 대략 30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내년도 2월 정도에 선발 분야를 확정해 공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올해 인천소방은 일반소방남 175명, 일반소방여 4명, 구조 21명, 자동차정비 2명 등 총 202명을 선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