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험 69명 최종합격

충북소방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충복도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총 69명이다. 이는 선발예정인원(77명)에서 8명이 미달된 결과다. 면접대상자 72명 중에서는 3명이 탈락했다.

분야별 합격자를 살펴보면 일반소방 28명, 구급 22명, 구조 16명, 운전 3명 등이다. 선발예정과 비교할 때 구조분야에서 3명이 초과합격했고 일반소방 1명, 구급 3명, 운전 7명이 미달됐다.

한편 충북소방이 마달사태를 겪자, 해당지역 수험생들의 이목은 추가공고에 쏠리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에서 “올해 만약에 선발예정에 미달되는 직렬이 있다면 해당직렬은 하반기에 추가공고를 통해 재선발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추가공고와 관련해서 관계기관과 협의 중으로 8월 안에는 입장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