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행정 180.5대1, 소방 9.5대1
<대전 2회 출원현황> 대전2회 지방직 시험의 원서접수가 지난달 27일 마감됐다. 이번 시험은 7급 행정직을 포함한 10개 직렬과 소방직에서 각각 24명, 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결과, 이번시험은 총 2,693명이 출원, 2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급행정의 경우 6명 모집에 1,083명이 출원, 18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5명 선발, 1,609명 출원, 321.8대1)에 비해 출원자가 526명이 줄어들었으며, 경쟁률은 43.9% 감소했다.
타 직렬의 경쟁률은 7급 수의 7대1(1명 모집, 7명 출원), 8급 간호 57대1(1명, 57명), 9급 농업 49.5대1(2명, 99명), 축산 23대1(1명, 23명), 시설토목 51대1(3명, 153명), 시설건축 42.7대1(3명, 128명), 보건 91.5대1(2명, 183명), 학예연구사 29대1(1명, 29명), 기록연구사 19대1(1명, 19명), 수의연구사 7.5대1(2명, 15명), 보건연구사 29대1(1명, 29명) 등이다.
한편 올해 채용규모가 2배 가까이 증가했던 소방직의 경우 분야별 경쟁률은 소방남 15.3대1(45명 모집, 688명 출원), 소방여 15대1(5명, 75명), 운전 1.4대1(25명, 36명), 구급남 2.5대1(8명, 20명), 구급여 12.5대1(2명, 25명), 통신 2대1(1명, 2명), 정비 5.3대1(3명, 16명), 전산 3대1(2명, 6명)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일반소방남의 경우 지난해(18명 모집, 1,260명 출원, 70대1) 대비로 선발인원은 2.5배 늘어난 반면 출원인원은 45.4 % 줄어들었으며, 경쟁률은 78.1% 낮아졌다. 소방여 역시 지난해(2명, 238명, 119대1)에 비해 출원률과 경쟁률 모두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2회 향후 일정은 9월 27일 필기, 10월 22일 필기합격발표, 11월 4~5일 소방실기, 11월 12일 면접(소방은 13일), 11월 21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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