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자들의 대거 지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충북교육청 시험이 지난 3월 30일 일요일에 치러졌다. 10급 기능직 120명, 9급 식품위생직 4명을 모집했던 이번시험에는 각각 2,867명, 21명이 출원한 바 있었다.

이번시험의 응시율은 3,888명 출원에 2,985명이 응시하여 76.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직은 접수자 3,867명 중 2,968명이 응시하여 76.8%, 일반직은 접수자 21명 중 17명이 응시하여 81%의 응시율을 각각 기록했다.

세부적인 직렬별 응시율은 10급 사무보조 73.7%(2,498명 출원, 1,837명 응시), 10급 조무 80.7%(903명, 714명), 10급 위생 89.5%(466명, 417명), 9급 식품위생 81%(21명, 17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시험은 4월 11일 필기합격자발표, 4월 24일 면접, 5월 2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