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 인터넷접수시대가 본격 도래하였다.

2005년 국가직에서 인터넷접수를 첫 도입한 이래로 전 지자체에 도입하기까지 만 3년의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까지 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들은 인터넷접수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왔으나, 방문 또는 우편접수와 병행하는 곳이 많았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인터넷접수만이 가능하게 됐다(일부 제한경쟁 시험 제외).

아울러 지난해에는 인터넷접수를 진행한 지자체 중에서도 일부가 자체 서버를 통해 진행 했었지만, 올해의 경우는 서울을 제외한 15개 지자체 모두가 통합원서접수센터(http://gosi. kali.or.kr/)를 이용하게 된다.

이에 개설 초기 ‘지방직 시험의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기치로 내걸었던 통합원서접수센터가 올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