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인천교육청 시험이 10월말이나 11월 초에 공고 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인원은 교행직 100여 명, 기능직 50여 명으로 총 150명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가에서 그동안 최악의 선발인원으로 예상한 것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인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응시연령 상한 개정과 관련된 규칙사항 제정문제 때문에 시험 공고가 늦어졌다.”라며 “시험은 10월말이나 11월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필기시험은 11월 말이나 12월 초로 예상하고 있으며, 면접시험의 경우 나이제한 등의 문제가 있어 되도록이면 올해 시행할 계획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마지막 9급 공채로 예상되는 인천교육청 공고에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참고로 지난 05년 인천교육청 교행직은 260명 모집에 3,265명이 출원해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