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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7개 지자체, “7급 채용 종지부를 찍다” | |
인천·광주·세종·충남·전남·경북·경남 최종합격자 발표
김윤정 기자 kermit@psnews.co.kr
인천, 광주, 세종,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7개 지자체가 지난주 7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7급 행정일반을 기준으로, 3명 선발에 987명이 지원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329대1)을 기록한 인천시는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2명 중 1명이 떨어지는 면접시험에서 예상대로 3명이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7개 지자체 중 7급 행정일반에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경상남도는 선발예정인원(14명)에서 1명 초과한 15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면접시험에 1명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탈락자 없이 면접 응시대상자 모두가 최종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전라남도는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면접시험 응시대상자 25명 중 4명이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또한, 2명의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시험에 278명이 도전장을 던진 세종특별자치시는 4명의 면접시험 대상자 중 절반인 2명만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5명 선발에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광주시 역시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면접에서 1명이 고배를 마셨으며, 7명 선발에 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충청남도는 당초 계획보다 1명 많은 8명이 최종합격에 이르면서, 역시 1명만이 면접시험에서 아쉬운 마음을 접어야 했다.
반면, 16명의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경상북도는 필기시험, 면접시험 합격자 모두 선발예정인원대로 결정해 무난한 면접시험 일정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6개 지자체가 9월 23일 필기시험을 치른 지방직 7급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부산시(12월 1일 발표), 경기도(12월 4일 발표), 강원도(11월 30일 발표), 충청북도(12월 15일 발표) 등 4개 지자체만이 최종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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