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행정직의 올해 시행가능성이 여전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교육청 시험은 연초에 상반기로 가닥을 잡고 있었다가 현재까지 시험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예상보다 늦춰지고 있는 임용대기자 문제가 시험 진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입장이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기본적으로 하반기 시험을 예정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올해 하반기 시험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라며 “상부의 결제에 따라 변수의 여지는 있지만,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올해 안에 시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결제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선발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언급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유동 가능성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