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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하반기 국가직 공채 ‘좁디좁은 문을 뚫어라!’ | |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7·9급 필기시험 D-4
세 자릿수 웃도는 경쟁률로 합격까지 험난한 길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일자리 17만개 신설의 첫 걸음인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총 10만6,186명(▲7급-1만796명 ▲9급-9만5,390명)이며, 장애인, 저소득 구분모집을 제외한 일반 구분모집의 직급별·직렬별 경쟁률은 ▲7급-고용노동부 108.1대1, 환경부 133대1, 관세 63.3대1, 일반기계 81대1, 건축 65.7대1 ▲9급-고용노동부 494.6대1, 농림축산식품부 319.7대1, 보건복지부 475.6대1, 관세 180.6대1, 출입국관리직 336대1, 전산개발 242.9대1 등이다.
지난 4월 8일 시행된 국가직 9급 공채와 8월 26일 시행된 국가직 7급 공채와 비교하면 적은 인원만을 채용하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까닭에 응시생들은 합격까지 매우 좁은 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10월 21일, 7급 공채 응시자는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9급 공채 응시자는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지역별 시험장 수는 ▲서울-46개 ▲부산-14개 ▲대구-14개 ▲인천-9개 ▲광주-10개 ▲대전-7개 ▲울산-2개 ▲세종-2개 ▲경기(남부)-12개 ▲경기(북부)-5개 ▲강원-3개 ▲충북-4개 ▲충남-3개 ▲전북-7개 ▲전남-2개 ▲경북-3개 ▲경남-10개 ▲제주-1개 등이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 시험실은 7시 30분 이후 개방된다.
아울러, 화장실을 이용해도 다시 시험을 볼 수 있었던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9월 23일 시행)과 달리 이번 시험에서는 시험시간 중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다.
인사처는 “배탈·설사 등 불가피하게 시험을 볼 수 없는 경우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나 재입실이 불가하며, 시험 종료 시까지 시험시행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한편, 7급 공채 필기시험의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아직 입력하지 못한 응시생은 오는 18일부터 20일 21시까지 필기시험시행 전일까지 발표된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추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필기시험 점수 사전공개 및 이의제기 기간은 11월 10일 9시부터 18시까지 예정돼 있으며, 이의제기 결과 확인기간은 별도 공지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게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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