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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지방직 7급 시험일정 ‘빠른 울산, 늦는 충북’ | |
필기시험 합격자 충북 제외 10월內 결정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9월 23일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이 끝나고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다음 일정을 향한 잰걸음을 옮겨야 한다.
필기시험 결과를 가장 먼저 알리는 지역은 대전시와 울산시로, 이 2개 지역은 시험이 끝나고 26일 뒤인 10월 19일 필기시험 합격 여부를 가린다. 이는 지난해보다 조금 늦어진 것으로, 추석 연휴를 포함한 긴 연휴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계속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10월 20일에는 부산, 대구, 광주, 전남, 경북 등 5개 지자체가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짓고, 10월 24일에는 세종시와 전라북도가, 10월 27일에는 인천, 충남, 경남, 제주 등 4개 지자체가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경기도는 10월 30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정해지고, 10월의 마지막 날에는 강원도가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가 가장 늦은 지역은 충청북도로 11월 17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짓는다.
필기시험 합격자가 결정되면, 면접시험 일정에 접어든다. 울산시와 경상북도가 가장 이른 11월 2일부터 면접시험 일정에 접어들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남, 제주도는 1일 안에 면접시험 일정을 마무리한다.
가장 늦게 면접시험이 끝나는 지역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면접시험을 치르는 충청북도이며,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면접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열한 시험 과정을 극복한 최종합격자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결정된다. 울산시가 가장 빠른 11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대구(11월 16일), 대전(11월 17일), 전북(11월 15일), 제주(11월 17일) 등 4개 지역이 같은 주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가장 늦게 시험 일정을 종료하는 지자체는 12월 15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 충청북도이며, 경기도는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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