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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충남 추가채용 ‘상반기의 절반 수준’ | |
9급 행정일반 충남, 천안, 부여 상반기보다 많아
강민지 기자 majalk@psnews.co.kr
지난달 28일 충청남도는 오는 12월 16일 필기시험을 통해 327명의 지방공무원을 하반기에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8급-간호 1명 ▲9급-행정일반 123명, 행정장애 9명, 행정저소득 10명, 사회복지일반 87명, 사서 13명, 조경 6명, 선박항해 6명, 일반환경 7명, 일반토목 29명, 건축 9명 등이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9급 행정일반은 상반기 채용인원 235명의 절반 이상(52.3%)인 123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대비 임용기관별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충청남도와 천안시, 부여군은 상반기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특히, 부여군의 경우 상반기에 3명 채용에 그쳤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3배 이상 늘어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및 일반 시·군 응시자는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이 적용된다.
그러나 보령시와 태안군은 해당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고, 9급 행정일반에서 서산시,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역시 해당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의 응시원서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10월 30일까지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이후 시험일정은 12월 16일 필기시험, 2018년 1월 19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2월 19~23일 면접시험, 3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행정일반의 경우 지난 상반기 시험과 같은 인원이 응시할 경우 약 35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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