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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강원도 추가채용 ‘일행보다 행복한 사복 수험생’ | |
상반기 대비 일행 21.2%, 사복일반 70.5% 채용
정영운 기자 jyw@psnews.co.kr
지난달 31일 강원도는 지방공무원 임용 추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면서 총 301명의 공무원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767명(사회복지직 제외)을 선발한 상반기 채용규모의 약 39.2% 수준이다.
강원도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7급 수의직 32명을 선발하며,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269명의 8·9급 공무원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직렬은 9급 일반행정직으로, 일반 58명, 장애인 19명, 저소득층 8명, 시간선택제 9명을 선발한다. 일반모집의 경우 274명을 선발한다고 밝힌 상반기의 21.2% 수준이다.
반면, 사회복지직은 45명(일반 43명, 장애 2명)을 선발하면서 77명을 선발한 상반기의 58.4% 수준의 채용을 보여, 일반행정직 수험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반모집의 경우 상반기의 70.5% 수준의 채용규모를 나타냈다.
이 외에 공채시험의 주요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8급-간호 3명, 보건진료 4명 ▲9급-세무(일반) 1명, 세무(시간제) 2명, 일반기계 14명, 일반농업 8명, 축산 5명, 일반환경 10명, 일반토목 19명, 건축 17명, 지적 7명, 통신기술 5명 등이다.
9급 행정일반의 임용예정기관별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철원군은 상반기보다 1명 많은 4명을 선발하며, 춘천시가 상반기의 42.9% 수준인 12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다. 이어 평창군이 상반기의 83.3% 수준인 10명을 선발한다.
지역별 선발의 거주지 제한은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의 경우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 내로 되어 있거나, 강원도 내로 되어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반면,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등은 시험공고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시·군으로 되어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인 자로 제한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12월 16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내년 1월 23일 발표 예정이다. 이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7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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