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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울산 추가채용 ‘치열한 경쟁 예고’ | |
상반기의 약 15% 수준의 선발에 그쳐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8월 마지막 날, 울산시가 지방공무원 추가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울산시는 이번 시험을 통해 경력경쟁 4명, 공개경쟁 40명 등 총 44명의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경쟁 채용시험의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9급-행정일반 19명, 행정장애 1명, 사회복지 8명, 사서 2명, 일반전기 1명, 산림자원 1명, 일반토목 5명, 건축 1명, 지적 2명 등이다.
이는 상반기 채용인원의 15.7% 수준으로, 특히 9급 행정일반의 경우 140명을 선발한 상반기 채용규모의 13.6%에 불과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참고로, 6월 17일 치러진 지방직 9급 필기시험에서 9급 행정일반의 응시인원은 2,39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약 2,000명이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이번 추가 채용시험의 실질경쟁률은 세 자릿수가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12월 16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의 장소는 11월 24일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12일 발표되며, 최종합격자는 2018년 1월 31일 면접시험 이후, 2월 13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추가채용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총무과 채용관리팀(☎052-229-244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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