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새소식] 대전·부산소방 “하반기 선발인원 공고” | |
대전 9월 11~15일, 부산 9월 18~20일 원서접수
남미래 기자 future@psnews.co.kr
지난 24일 대전시 하반기 지방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선발계획이 공고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하반기 선발예정인원은 상반기의 60.7% 수준인 34명으로, 공채 분야에서 12명, 경채 분야에서 22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채용이 실시되는 분야는 일반소방과 구급, 자동차운전 분야로 상반기 27명을 모집했던 일반소방의 경우 선발규모가 12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지난 상반기 공채소방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인원이 400명가량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공채소방 분야의 경쟁률은 약 33대1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상반기에 8명만을 선발했던 구급 분야의 선발규모는 남자 8명, 여자 4명 등 총 12명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자동차운전 분야 역시 상반기 8명에서 하반기 10명으로 선발규모가 늘었다.
대전시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10월 28일 필기시험 이후의 일정은 11월 14일 필기합격, 11월 21일 체력시험, 12월 8일 체력합격, 12월 12일 신체검사, 12월 19일 신검합격, 12월 28일 면접시험, 내년 1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200명의 인원을 선발한 부산시 역시 35.6%에 불과한 71명을 하반기에 모집해 큰 폭의 선발규모 감소세를 나타냈다. 가장 많은 경쟁자들이 몰리는 공채소방 분야는 하반기에 34명을 모집해 상반기 선발규모보다 67.6% 줄었으며, 상반기에 95명을 모집한 경채 분야 역시 하반기 37명을 선발하며 61.1%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경력경쟁채용시험의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원전대응-1명 ▲지진대응-1명 ▲도시방재-1명 ▲구급상황관리-1명 ▲구급男-26명 ▲구급女-7명 등이다. 원전대응과 지진대응, 도시방재 분야는 남녀 구분 없이 선발이 실시되며, 체력시험 없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만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8일 필기시험 이후의 일정은 11월 14일 필기합격, 11월 21일 체력시험, 11월 24일 체력합격, 11월 29~30일 신체검사, 12월 7일 신검합격, 12월 13~15일 면접시험, 12월 28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소방과 구급상황관리의 경우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자로 동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거나, 2017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경채 구급 분야는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창원 포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원전대응과 지진대응, 도시방재 분야의 거주지 제한기준은 없다.
참고로 올해 상반기 부산시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9.6대1을 기록했으며, 공채소방은 11.9대1, 구급 분야는 7.4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