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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서울시 사회복지 “99%의 합격률” | |
필기합격자 중 29.4% 면접서 고배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서울시 사회복지직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이 지난 14일 발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종합격인원은 총 611명으로,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은 99%를 기록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 탈락자 비율은 29.4%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사회복지 일반모집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17명이 초과된 447명이 최종합격선을 넘었다. 이에 따라 필기합격자 642명 가운데 30.4%에 해당하는 195명이 면접 전형에서 고배를 마셨다.
5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사회복지 장애모집의 최종합격자는 41명으로 계획에서 15명이 미달됐으며, 면접시험 대상자 중 21.2%가 면접시험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그 외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사회복지저소득-40명(-16명) ▲사회복지시간제-52명(+4명) ▲9급 보건일반-10명(+3명) ▲보건장애-1명 ▲보건저소득-1명 ▲보건시간제-2명 ▲건축일반-14명 ▲건축저소득-1명 ▲건축시간제-2명 등이다.
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건축 장애모집에선 합격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미달됐다.
44명을 모집하는 서울시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임용시험에선 선발계획보다 무려 18명이 초과된 62명이 최종합격자로 확정됐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중 단 2명만이 면접시험 전형에서 불합격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용후보자 등록은 지난 14일 모두 마감됐으며, 필기시험 성적 안내는 6월 14일로부터 1개월 동안만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가 임용되는 것을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 추가합격자가 결정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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