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시험은
   - 선발예정인원의 120%를 선발하여 최종시험시 선발예정인원에 맞게 선발할 계획이며,
      무한경쟁시대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검증하는 등 면접시험에 비중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 또한, 향후에는(2009년 예정) 국가직과 시험과목(지방행정론, 지방세법 등)을 달리하여
      지방행정에 걸맞는 인재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7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5명을 결정
    발표하였다.
   - 자치도에서는 총 44명(행정 40, 토목 2, 보건 2)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하여 7월20일 발표하였으며,
   - 교육청 소속은 141명(교육행정 80, 전산 11, 사서 1, 기능 49)으로 지난 7월12일 발표한 바 있다.
   - 이번 시험은 186명 모집에 5,248명이 응시하여 평균 28: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228명 중 면접시험을 거쳐 185명을 최종 합격결정하였으며, 불합격자는 43명(18%)으로
     나타났다.

□ 2007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공개임용시험 창구를 일원화(자치도+교육청) 하였으며,
      인터넷 원서접수를 전면 시행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낭비요인을 해소하는 등 고시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증대시켰으며,
   - 자치도의 시험운영·진행 및 교육청은 문제검증·시험장의 확보등 역할 분담을 통해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 각 기관당 1억여원이 소요되던 경비를 통합 시행함으로써 각각 50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win-win 효과가 나타냈다.

□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해 나갈 우수인재 발굴에 역점을 두어
   -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어 능력 가산점을 부여하여 최종 합격자 중 8명이 외국어 가점을
      받았으며, 문제출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서울·경기지역의 전문위원을 선정·의뢰하였고,
   - 면접위원을 외부 전문인력으로 구성하여, 학력이나 필기성적 등의 자료를 배제하는 무자료
      면접시험과
   - 평정요소별 기술서를 처음 도입 면접위원의 질문, 수험생의 답변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평정하여 합격·불합격을 결정하였다.
   - 평정요소로는 외국어구사능력, 제주의 현안사항 이해도,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용모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을 검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