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결과 ‘평균 25.65:1’기록 / 필기 5.14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진행된 대전광역시 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08명 선발예정에 2천 7백 7십 명이 지원해 평균 25.6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 교육행정 9급은 97명 선발예정에 2천 423명이 지원해 25:1(장애: 3명 선발예정에 37명이 지원하여 12.3:1), 전산 9급은 8명 선발예정에 310명이 지원하여 38.8:1을 나타냈다.

한편, 원서접수를 한 수험생들은 4.28일부터 5.4일까지 정해진 기간동안 대전시 교육청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수험생의 전화번호, 주소, 가산내용 등 원서 기재사항을 수정할 수 있다. 더불어 동기간 내에 응시원서를 출력 해야 한다.

따라서 오는 4일이 지나면 응시원서를 출력할 수 없고, 4일 이후 응시원서를 분실했거나 미처 응시표를 출력하지 못한 수험생은 시험전일까지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재발급 또는 발급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해당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 해당 교육청 한 관계자는 “금년 처음 대전시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인터넷 원서접수 프로그램을 도입했기 때문에 부득불 응시원서 출력기간을 제한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단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시험일정은 5.4일 장소공고 이후 5.14일 필기시험, 5.23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