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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서울시 사회복지, 수험생 블랙홀 될까

 

원서접수 12일부터 18일까지… 수험가 긴장감 고조
남미래 기자 future@psnews.co.kr
 
 
 
서울시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이 항상 다른 지자체와 같은 날 치러져온 것은 아니었다. 복지수요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 공무원 대규모 충원이 시작된 2011년 하반기 이전만 하더라도 서울시는 일반직 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을 선발해왔다.
 
당시 서울시 사회복지직 임용시험의 출원 규모(일반모집 기준)를 살펴보면, ▲2010년-3,616명 ▲2011년 상반기-3,915명 ▲2011년 하반기-4,224명 ▲2012년-3,962명으로 평균 3,929명 지원에 머물렀지만 선택과목 개편이 이뤄진 이듬해부터 상황은 달라졌다. 
 
고교과목 도입으로 직렬 간 장벽이 사실상 허물어지면서 일반행정직 수험생들이 대거 유입된 결과 2013년엔 무려 1만1,434명이, 2014년엔 5,101명이 사회복지직 시험에 도전장을 던졌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출원 규모를 2013년과 2014년 출원인원이 뛰어넘을 정도였다.
 
결국 2015년부터 응시원서 접수 단계에서 사회복지 자격증 취득을 예상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제출토록 하는 절차가 마련되면서 출원 규모는 2015년에 다시 3,755명을 기록하며 과목개편 이전의 수준을 되찾는 듯 했다. 
 
그러나 이듬해 서울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15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일반모집)을 선발하면서 2016년 시험엔 전년 대비 78.9% 증가한 6,708명이 몰렸다. 이는 최근 7년간 치러진 시험 중에 2013년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실제 시험장에 출석한 응시인원 또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선발규모의 증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응시자들이 그만큼 많은 셈이다.
 
경쟁률은 최근 7년 중 최다인원이 몰린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왔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일반모집의 평균경쟁률은 2010년 63.4대1, 2011년 상반기 43.5대1, 하반기 14.7대1, 2012년 28.3대1을 기록했다가 2013년 4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후 2014년 18.7대1, 2015년 16.3대1, 2016년 9.4대1로 3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올해도 서울시가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가기란 어려워 보인다. 나머지 지자체와 별도로 3월 18일에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을 치를 뿐 아니라 거주지 제한이 없어 예년보다 많은 응시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당수의 지자체가 선발인원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수험생들로서는 또 한 번의 응시기회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원서접수를 이틀 앞둔 서울시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까닭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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