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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일과 가정, 둘 다 잡으세요” | |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채 506명 선발
2016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계획이 발표됐다.
16일 인사혁신처는 5급 10명, 6급 15명, 7급 32명, 8급 24명, 9급 416명, 연구사 9명 등 정부 40개 부처에서 총 506명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377명)에서 34.2% 늘어난 결과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정과 사서, 건축, 교정, 의무, 간호, 통신기술, 방호, 의료기술, 일반농업, 세무, 관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분야별로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 또는 학위 등을 보유해야 지원 가능한 만큼 사전에 공고문을 통해 응시자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응시연령은 5·6·7급과 연구사의 경우 20세 이상, 8·9급의 경우 18세 이상(교정·보호직렬은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응시원서 접수는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의 시험일정은 11월 11일 서류합격자 발표, 11월 15~22일 서류전형 증빙서류 제출, 12월 16~23일 면접시험, 2017년 3월 3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이 ‘여성의 고용률 향상’과 ‘일과 가정 양립,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육아·가사 등과 직장생활 병행을 필요로 하는 반듯한 공직가치관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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