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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국가직 7급 ‘세무직 합격 장벽 낮아질까?’ | |
지난 3년간 평균 출원인원 5천800여 명
세무직 공무원 수요가 늘면서 국가직 7급 시험에도 국가직 9급과 마찬가지로 채용규모가 늘었지만, 선택과목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9급과 달리 7급은 전공과목이 지정되어 있어서 경쟁률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국가직 7급 세무직의 경쟁률은 ▲2013년-72.1대1 ▲2014년-40.9대1 ▲2015년-39.8대1 등을 기록했다. 올해 국가직 7급 세무직의 선발예정인원은 작년 대비 무려 73.8%나 증가한 278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경쟁률은 약 23대1 수준으로 형성된다.
국가직 7급 공채시험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직렬은 일반행정직으로, 최근 3년간 일반행정직의 지원자는 ▲2013년-3만4,464명 ▲2014년-2만7,829명 ▲2015년-2만9,059명으로 3만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작년 대비 10% 감소한 20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자가 몰릴 경우 약 1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3년에 4,922명이 지원해 일반행정, 세무직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 몰린 검찰직은 지난해 채용이 없었지만, 올해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너무 적은 인원만을 선발해 매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참고로 7명을 선발한 2014년에는 3,484명이 지원해 50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외무영사직은 3천명 내외의 인원이 꾸준히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천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약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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