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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시간제 15명, 15년 합격증 받다 | |
시간선택제 국가직 경채 추가합격자 발표
강민지 기자 2016.04.26 13:12:24
377명의 인재를 모집하는 2015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추가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2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추가합격인원은 15명으로 부처별 합격인원은 ▲교육부-1명(행정9급) ▲법무부-2명(교정9급) ▲농림축산식품부-1명(농업9급) ▲환경부-1명(공업연구사) ▲해양수산부-1명(해양수산8급) ▲국세청-1명(세무9급) ▲관세청-1명(관세9급) ▲검찰청-1명(운전9급) ▲방위사업청-1명(행정7급) ▲경찰청-3명(행정9급) ▲문화재청-1명(방호9급)▲중소기업청-1명(조리9급) 등이다.
추가합격자 전원은 27일 오후 6시까지 인사혁신처 인사정책과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담당자 앞으로 우체국 등기우편을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은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경기도 과천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게 60세의 정년이 보장되며, 보수는 원칙적으로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지급된다. 또한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수당, 초과근무수당 지급 단가는 전일제 공무원과 동일하며 육아휴직수당 또한 전일제와 동일하게 하한액 월 50만원이 적용된다.
다만, 채용 전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사경력’의 인정 범위가 다른 만큼 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해 합격한 경우라도 호봉책정시 해당 근무 경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 개인별 호봉 책정과 관련한 문의는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총 5,960명이 응시해 평균 15.8대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35.2세였으며, 여성합격자 비율은 77.6%로 78.3%를 기록한 지난해 하반기 채용시험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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