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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교육행정직 “공시 인기 이어갈까?”
응시원서 접수 18일부터 시작, 22일 마감
 
신희진 기자 2016.04.19 14:41:29
 
오는 6월 18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교육청 교육행정직 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어제부터 시작됐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www.neis.go.kr)에 접속해 ‘교직원 온라인 채용’을 클릭한 후, 자신이 지원하는 지방교육청을 선택하고 사이트의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응시수수료는 5,000원이다. 원서접수 기간에는 기재사항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 응시원서 접수취소는 25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은 올해 교육청 채용시험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년간 각 지방교육청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2014년에는 3만3,417명이, 2015년에도 이와 비슷한 3만3,15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일반모집 기준).
 
그러나 올해는 국가직 9급 채용시험과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전년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교육행정직 채용시험에도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올해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13.4% 감소했기 때문에 교육행정직 지원자가 움츠러들 가능성도 있다.
 
특히,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경기교육청의 채용규모가 전년 대비 44.4% 감소해 경기지역의 지원자가 더욱 감소할 수 있다. 실제로 2014년 6,79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경기도 지역의 지원자가 2015년에는 21.5% 감소한 5,338명에 그친 바 있다. 당시 경기도의 채용규모는 전년 대비 14.6% 감소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서울시는 올해 채용규모가 늘어나 5,870명이었던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 인천, 부산, 충남, 전남, 경남 등이 전년 대비 채용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해 수험생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작년에 198명을 채용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1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경북교육청은 올해 채용규모가 작년 대비 무려 76.8% 감소해 경쟁률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경우 경북교육청의 경쟁률은 51.3대1로 치솟는다.
 
참고로 작년에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서울교육청으로 4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과 필기시험일은 모두 동일하지만, 필기시험 이후의 일정은 지역마다 다르다. 다만, 필기시험 합격자는 부산·경남(이상 7월 22일 발표), 경기(7월 29일 발표)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7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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