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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2016년 계리직 “몸집 확 줄였다” | |
선발인원 205명…14년보다 28.6% 감소
남미래 기자 2016.03.08 14:00:50
그동안 좀처럼 발표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계리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이 베일을 벗었다.
7일 각 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올해 채용을 실시하는 곳은 9개 기관으로, 205명의 계리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87명을 선발한 2014년보다 28.6% 감소한 결과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기관은 39명을 선발하는 경북우정청으로 일반모집은 37명, 장애와 저소득모집은 각각 1명씩을 채용할 예정이다.
14년에 56명을 선발한 서울우정청은 올해 44.6% 감소한 31명을 선발하며, 강원우정청 또한33.3% 줄어든 14명을 모집하는데 그쳤다.
그 외 지역우정청별 선발예정인원은 ▲경인우정청-36명 ▲충청우정청-20명 ▲전북우정청-9명 ▲전남우정청-16명 ▲부산우정청-37명 ▲제주우정청-3명 등이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7월 2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의 시험일정은 8월 23일 필기합격, 10월 8일 면접시험, 10월 1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거주지 요건은 ▲서울·경인우정청-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강원우정청-강원도 ▲충청우정청-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북우정청-전라북도 ▲전남우정청-전라남도 ▲경북우정청-대구(대구시,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성주군, 고령군), 경북동부(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경북북부(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예천군, 청송군, 봉화군, 영양군), 경북중부(구미시,상주시, 김천시, 칠곡군, 군위군), 울릉군 ▲부산우정청-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제주우정청-제주도로,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경우에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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