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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취득 |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의 영문 누리집(홈페이지, www.mpm.go.kr/english)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누리집(www.mpm.go.kr/youth)이 5일 선보인다. 앞서 인사혁신처 홈페이지는 지난달 21일 국가공인 웹 접근성 인증기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인사혁신처의 영문 누리집에는 외국인‧다문화 가족이 우리나라 인사제도와 혁신방향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았다.
영문 누리집의 본화면 상단에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배치하고, 배경음악으로 애국가를 들을 수 있으며,
인사혁신처 소개와 독도 배너를 비롯해, 대표적인 외국어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에는 ‘공직자 이야기’를 통해 공무원의 종류, 공무원채용과정, 대한민국 공무원상 코너를 마련해 공직자를 꿈꾸는 미래 주역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의 꿈이 여기에’ 코너에서는 공직채용박람회,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도 소개 등 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짜여졌다.
이와 함께 인사혁신처 누리집은 전문가, 사용자의 2단계 심사 등 엄정한 인증과정을 거쳐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것
인사혁신처 누리집에서는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인지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색맹인 사용자를 위해 대체 음성과 대체 텍스트를 지원하고,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누리집의 모든 화면과 기능을 키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 사이트를 정비했다.
김혜순 기획조정관은 “인사혁신처는 신체장애, 언어, 세대에 제약 없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웹 접근성 인증획득과 영문,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신설한 것은 ‘장애인 채용’과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 등을 추진하는 주무부처로써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정부 3.0의 구현에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인사혁신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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