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치러진 각종 시험은 대규모 선발로 수험가의 화제가 됐던 교정직 특채 시험과 인천 2회 지방직(7급 행정 포함), 충북 2회 지방직, 전북 교행,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 등 다섯 곳이다.

우선 7급 행정을 포함한 인천 2회 시험은 68.8%(1,227명 출원, 844명 응시)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7급 행정 시ㆍ구는 66.6%(1,000명 출원, 666명 응시), 행정 강화는 74.2%(35명 출원, 26명 응시)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 외 직렬별 응시율은 7급 전산 75.8%, 사서 82.3%, 임업 84.8%, 환경 82.8%, 기술 68.9%, 학예연구(민속학) 83.3%, 학예연구(보존과학) 90.0% 등으로 집계됐다.
향후 시험일정은 7월 5일 필기합격발표, 7월 18일 면접, 7월 21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치러진다.

아울러 도내 2개의 고사장에서 치러졌던 충북 2회 시험은 3,791명의 출원인원 중 3,041명이 실제시험에 응시, 80.2%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응시율은 7급 수의 91.3%, 8급 간호 79.8%, 9급 의료기술 87.3%, 사회복지(장애포함) 81.3%, 건축 83.2%, 세무 76.9%, 전산(장애포함) 76.4%, 사서(장애포함) 88.4%, 지적(장애포함) 82.4%, 토목(장애포함) 81.1%, 건축 83.2%, 보건(장애포함) 79.8% 등이다.

이번시험의 향후 일정은 6월 30일 필기합격발표, 7월 11~12일 면접, 7월 25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북교육청 시험은 3,273명의 출원인원 중 2,900명이 실제시험에 응시하면서 88.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직렬별 응시율은 7급 건축 100%, 9급 교행 88.7%, 토목 81.4%, 전기 93.8%, 전산 90.5% 등으로 나타났다.
향후 시험일정은 6월 30일 필기합격발표, 7월 12일 면접, 7월 18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의 필기시험도 같은 날 치러졌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 시험은 578명의 출원인원 중 540명이 실제시험에 응시, 93.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직렬별 응시율은 사서 일반 93.4%, 사서 장애 100% 등이다.

향후 시험일정은 7월 6일 필기합격발표, 7월 12~13일 면접, 7월 21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