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정보방 > 공무원 새소식
[새소식]서울시 이미 카운트다운

공무원 수험가, 서울시 대비 ‘움직임 활발’
수험생 “원서접수 후 정신이 번쩍 들어요”

7월 28일부터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인터넷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가도 서울시 시험에 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미 노량진 학원가를 중심으로 서울시 시험대비 문제풀이 강의가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고 8월을 초입에 둔 7월 말 현재, 문제풀이 수강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문제풀이반을 수강한 것으로 나타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학원가 이외에 서점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7월까지 비교적 문제풀이집의 판매율이 높지 않았지만 7월 말부터 문제집을 찾는 수험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 것. 한 서점 관계자는 “서울시 시험이 10월이다 보니 7월 중순경까지는 문제집을 찾는 수험생이 크게 없었는데 7월 마지막 주간 들어서 문제집을 사가지는 않아도 문제집을 유심히 살펴보는 수험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8월 중순이나 9월 초쯤에는 문제집이나 모의고사를 찾는 수험생이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험생 권 모(26)씨는 “서울시는 5지선다형으로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 무엇보다 많은 문제를 풀어 시간안배 등 시간을 조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8월부터 학원의 문제풀이반을 수강하게 됐다”며 “주변의 수험생들도 비슷한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공직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행정고등고시 수험생들까지 하향지원하여 서울시 시험에 도전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한 행시생은 “서울시 시험의 경우 5지선다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4지선다보다 5지선다에 강한 행시수험생들이 상반기 치러지는 행시일정을 마치고, 하반기에 진행되는 서울시 7급 시험을 보기도 하지만 일부 행시생들의 경우 시험 삼아, 혹은 안정을 이유로 9급 시험에 응시 하겠다”는 사람이 주변에 꽤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감소한데다 특별히 대규모의 시험일정이 예정돼 있지 않은 현실을 감안할 때 행시생들의 하향지원까지 더해져, 금년 서울시 지방직 시험의 경쟁률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원서접수 첫날인 28일 6시 현재, 4만 여명이 원서접수를 한 것으로 전해졌고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첫 접수날 예상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지방직 시험 원서접수는 7.28일부터 8.3일까지 인터넷과 1일부터 8.4일까지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원서접수시 접수와 동시에 응시번호가 부여되므로 접수를 취소할 수 없고, 이미 접수된 원서는 응시직렬, 선택과목 등을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접수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인터넷과 우편을 통해서만 원서접수를 받고 2008년부터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주)에듀피디

    사업자정보
  • 대표이사 : 김천엽
  • CPO : 김인호
  • 본사&촬영 : 서울 종로구 대학로 45 임호빌딩 3층
  • 관리&배송 : 서울 종로구 대학로 45 임호빌딩 2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17337
  • 법인등록번호 : 110111-3292680
  • 통신판매업신고 : 종로제 2005-2850호 
  • 출판사등록번호 : 제 300-2005-146호
  • 부가통신사업번호 : 018051
  • 원격평생교육시설 : 제원격-84호
  • 웹호스팅서비스제공자 : ㈜한비로
  • 고객센터 : 1600 - 6690 
  • 팩 스 : 02-747-3113
  • 이메일 : webmaster@edupd.com



ⓒEDUP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