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경기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4천294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까지 1천980명, 이후 4년 동안 2천314명이 더 선발된다.

전국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수요가 가장 많으나 소방인력이 부족해 인력충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입 소방사 기준 1명 당 연봉, 교육비, 장비구입비 등으로 연간 5천800만원가량 필요한 것으로 미뤄보아 4천294명 충원 시 2천490억5천만원이 필요하다.

이에 경기도와 도소방재난본부는 부족한 예산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행정자치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시·도·군의 방재안전공무원도 해마다 125명씩 증원해 2022년까지 약 1천명 증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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