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총 197명이 최종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선발예정인원(198명)에서 1명이 미달된 인원이다. 이 중 교육행정(장애직 제외)의 경우 선발예정인원(76명)과 동일한 인원이 최종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직렬별 합격인원은 교행 장애 3명, 조무일반 112명, 조무 장애 6명 등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분포를 살펴보면 전체합격자(197명) 중 남성 67.5%(133명), 여성 32.5%(64명)의 합격률을 보였다. 교육행정(79명, 장애포함)의 경우 남성 32.9%(26명), 여성 67.1%(53명)로 집계돼 여성이 압도적인 합격률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교육행정직은 만 31세가 최고령으로, 조무직은 42세가 가장 높은 연령으로 각각 꼽혔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21일 서울특별시 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교행직 10시, 조무직 14시) 신규임용후보등록을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