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증원으로 전체 경쟁률 하락
울산 2회 원서접수 결과 / 필기 9.17

9급행정직 27명을 비롯하여 총 107명을 선발할 예정인 울산시 제2회 지방직 공무원 시험 원서접수 최종집계 결과, 6천 386명이 출원하여 평균 59.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 △행정 9급 일반은 26명 선발예정에 4천 371명이 지원하여 168.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장애는 1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해 100:1 △세무 9급은 14명 선발예정에 310명이 지원하여 22.1:1을 나타냈다.

이외에 △전산 9급은 5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42.4:1 △사서 9급은 3명 선발예정에 25명이 지원하여 8.3:1 △전기 9급은 1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53:1 △화공 9급은 2명 선발예정에 51명이 지원하여 25.5:1 △농업 9급은 3명 모집에 130명이 지원해 43.3:1 △임업 9급은 5명 선발예정에 119명이 지원하여 23.8:1 △축산 9급은 2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10.5:1 △보건 9급은 3명 선발예정에 282명이 지원해 94:1 △환경 9급은 3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38.3:1 △토목 9급은 19명 선발예정에 241명이 지원하여 12.7:1 △수도토목 9급은 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20:1 △건축 9급은 5명 선발예정에 179명이 지원하여 35.8:1 △지적 9급은 8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5.9:1 △통신기술 9급은 5명 선발예정에 90명이 지원하여 18:1을 나타냈다.

필기시험은 이달 17일 치러질 예정이고 시험장소 공고는 이달 7일 울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 2회 지방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당초 9급 일반 행정 19명을 비롯하여 총 7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달 16일 9급 일반 행정 7명 증원을 비롯해 세무, 전산, 사서, 축산, 보건, 토목, 건축, 지적, 통신기술직 등에서 총 28명을 증원 선발키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