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일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등 106개 시험장에서 '2006년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들 시험장에 감독관 1만5천여명과 소방안전요원 106명을 배치해 시험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지방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서울역 주변에 응시자 안내도우미를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응시생들은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시험을 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험장소와 교통편을 미리 확인해 시험 당일 착오가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