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렬 통합에 따라 시험과목 변경
’08년부터 적용 / 내년엔 ‘기존과목’

2007년부터 소년보호직렬과 보호관찰직렬이 보호직렬로 통합됨에 따라, 시험과목의 변동이 불가피하게 됐다.

따라서 보호직렬 응시자는 2008년부터 6급 및 7급 공채시험의 경우 국어(한문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형사소송법, 심리학, 형사정책 등의 과목으로 시험을 치르게 될 수 있다.

또한 8급 및 9급 공채시험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 형사소송법개론, 사회복지학개론으로만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현행 소년보호직렬 응시자의 경우 교육학과 형사정책개론이 제외됨에 따라 형사소송법개론과 사회복지학개론을 따로 준비해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2007년도에 시행하는 보호직렬 시험의 경우, 임용후 예정업무를 고려하여 종전 규정에 의한 소년보호직렬과 보호관찰직렬의 시험과목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부칙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조바심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인사위원회는 보호직렬의 시험과목을 상기와 같이 변경하는 안을 마련하고 부처의 의견을 조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