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이번달 24일 지방직 9급 시험이 치러진다. 일반행정, 세무직 등과 함께 사회복지직렬도 함께 시험이 실시된다.

사회복지직은 다른 직렬과 동일하게 올해 처음으로 선택과목이 도입된다.

특히 전공과목인 사회복지학개론의 난이도와 응시율, 합격선 등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 사회복지직의 경우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타 직렬보다 중복지원이 적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채용인원의 증가로 실제 응시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엇갈리고 있다.

올해 각 지역별 사회복지직 채용인원과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표 참조>

지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충북도가 30대 1로 가장 높으며 광주시가 29.5대 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참고로 사회복지직은 올해 말 임용을 목표로 면접시험 등 기타 시험 일정을 앞당겨 실시할 전망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각 지역별 시험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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