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3년도 지방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결과 137명 모집에 3천249명이 지원해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7.3대 1보다 다소 줄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일반분야가 112명 선발에 2천952명이 지원해 26.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장애분야는 5명 선발에 66명 (13.2대 1), 저소득층분야는 3명 선발에 29명 (9.6대 1), 시설(건축) 일반분야는 3명 선발에 36명 (12 대 1)이 각각 지원했다.

공업(일반기계) 일반분야는 1명 선발에 8명(8대 1), 공업(일반전기)은 1명 선발에 14명(14대 1), 사서분야는 8명 모집에 110명 (13.7대 1)이 원서를 냈다.

고졸자를 대상으로 한 건설(건축) 분야는 2명 선발에 21명 지원해 10.5 대 1, 공업(일반기계) 분야는 2명 선발에 13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8월 24일 치르고 9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9월 27일 면접시험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를 10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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