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명 선발에 8천157명 지원…경쟁률 전년과 비슷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올 9급 지방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이 13.6대 1을 기록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 598명 모집에 모두 8천157명이 응시했다.

이같은 경쟁률은 452명 모집에 6천308명이 응시, 14대 1을 기록한 지난해 선발시험 경쟁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모집 직렬별 경쟁률은 간호직이 42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보건직 40.0대 1, 사서직 25.0대 1, 전산직 19.0대 1 이었으며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은 13.3대 1을 기록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만을 대상으로 한 선발 분야에는 6명(건축 2명, 일반전기 2명) 모집에 79명이 원서를 제출해 13.2대 1을, 교육행정직 가운데 별도 경쟁을 통해 선발하는 장애인 부문에는 42명 모집에 143명이 응시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직 중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부문에는 12명 모집에 35명이 응시해 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은 다음달 24일 필기시험, 10월 5일 면접시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직렬별 경쟁률 및 모집인원·응시인원>

▲교육행정 13.3대 1(541명/7천314명) ▲전산직 19.0대 1(5명/95명) ▲사서직 25.0대 1(3명/75명) ▲보건직 40.0대 1(3명/120명) ▲간호직(8급) 42.0대 1(1명/42명) ▲식품위생 15.4대 1(10명/154명) ▲시설(건축) 9.1대 1(14명/128명) ▲시설(건축·고졸 경력경쟁) 9.0대 1(4명/36명) ▲시설(일반토목) 10.7대 1(4명/43명) ▲공업(일반기계) 10.0대 1(1명/10명) ▲공업(일반전기) 9.3대 1(3명/28명) ▲공업(일반전기·고졸 경력경쟁) 21.5대 1(2명/43명)▲기록연구사 9.9대 1(7명/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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