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2월 10일 공개 경쟁 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131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사회복지직 채용 인원은 지난 5월 뽑은 10명을 포함해 141명으로 전년보다 115명이 늘어났다.

   시는 구ㆍ군 일선 현장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근무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적정 수준의 인력을 조기에 확충하기로 하고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응시 자격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2011년 1월 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대구 또는 경북으로 돼 있어야 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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