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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2012년 공무원 시험 대비 주목해야 할 직렬 | |
2012년 공무원 시험 대비 주목해야 할 직렬
- 사회복지직, 회계직
2011년의 공무원 채용 경쟁률이 보여주듯이 공무원 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때는 직렬 별로 구분하여 응시하여야 하며, 자신의 소질과 전공, 합격 후 수행하고자 하는 직무의 특성에 맞추어 응시 직렬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직렬 별로 모집 인원에 차이가 있고 일부 직렬의 경우 인력 수요가 많지 않아 매년 공무원을 선발하지 않는 직렬도 있기 때문에 준비생들은 공무원 직렬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더불어 2012년의 경우, 공공 부문의 일자리 확대와 시대 변화에 따른 공무원 충원에 따라 소방과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양한 공무원 직렬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특수 직렬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회계직
회계직 공무원의 경우, 2012년에 신설되는 직렬로서 모든 상장 기업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됨에 따라 전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새로 생겨난 직렬이다. 채용 인원은 50개 부처당 1~2명 채용 계획이 있으며 회계직 공무원은 국어, 영어, 한국사, 회계학, 경제학 개론의 시험 과목을 치르게 된다.
사회복지직
2014년까지 7천 명을 충원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경우, 복지 행정 분야의 관리 및 집행 업무를 하며 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방직은 각 지방자치 단체 사회복지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다.
사회복지직 시행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사회복지학 개론이며
사회복지 공무원의 경우 2014년까지 7천명이 충원될 예정이고 당장 2012년에는 3천여명이 채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는 직렬 가운데 하나이다.
사서직
도서관 운영 및 도서관 업무에 관한 제도의 조사연수. 개선 발전과 열람에 제공되는 도서관 자료 및 참고자료의 수집 선택, 수집분류, 목록의 편성, 보관, 열람 등의 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
사서직 공무원은 모든 이들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서직 자격증이 갖추어져야 한다. 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교과 과정을 이수하거나 사서 교육원에서의 교육, 문헌 정보학 관련 대학원에 진학 후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좋다.
국어, 한국사, 영어 및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의 시험 과목을 치르게 된다.
해마다 전국적으로 많은 수의 도서관이 신축 및 증축됨으로써 이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있는 편이기 때문에 관심 가져볼 만 하다.
디자인직
디자인 공무원은 디자인 전문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2010년 처음 시행된 직렬이다.
디자인 공무원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디자인 기획론, 공공디자인 행정론이며 디자인 공무원이 되기 위한 필수 자격은 따로 없으나 디자인 관련 기사, 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가산점이 있다.
앞으로 세분화될 각 분야의 조형미에 대한 행정적 업무는 매우 중대하고 심미안적인 능력을 가진 우수한 인력이 공무원으로 발탁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 행정직 못지 않게 수요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소방직
소방직공무원은 화재 진화 업무 뿐 아니라, 소화 , 방호 , 예방 , 지도 업무 등을 실시하는데 채용 인원의 증가 뿐 아니라, 시험 과목별 출제 수준 및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직렬이기도 하다.
현재까지는 1차 신체검사, 2차 실기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 시험으로 치러졌으나
2012년부터는 1차 필기시험, 2차 체력시험, 3차 신체검사, 4차 면접 시험 순으로 진행이 된다.
기존에는 체력 시험이 6종목 중에서 1종목이라도 미달되면 바로 탈락되었으나
내년부터는 합격자 결정 시 전 종목 총점 50% 이상 득점자는 체력 검사를 통과하게 된다. 시행 과목은 국어, 한국사, 영어, 소방학 개론, 행정법총론 이며 소방공무원 면접 시험 및 최종합격자 결정은 필기 65%, 체력25%, 면접 10%로 결정된다.
수험가에서는 “ 공무원 시험의 적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공무원 직렬을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른 선택으로 수험 생활을 시작한다면 학습 능률을 높이는 효과 뿐 아니라, 공무원 선발 이후에도 보람찬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처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다양한 시험 제도 변화와 직렬 별 업무에 대한 충분한 지식 습득 없이 수험 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각 직렬별 업무 특성 및 근무지 뿐 아니라 공무원 시험을 위한 거주지 제한 요건, 시험과목, 가산점 제도, 시험 변경 제도, 채용 인원 등 공무원 시험 정보에 항상 귀 기울여 올바른 수험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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