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필기 7월 23일 실시

최종 461명 선발- 행안부-시·도별 시험장소 안내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이 5월 3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에 국가직 7급 시험 도전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관련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따져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원서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원서접수시 수험생들은 응시원서에 표기한 응시지역에서만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올해 7급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를 안내했다. 시험장소 예정지역은 강원-춘천시, 경기-수원시, 충북-청주시, 충남-아산시, 전북-전주시, 전남-목포시, 경북-경산시, 경남-창원시, 제주-제주시 등이며,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은 해당 시에서 시험이 실시된다.
 

한편, 현재 원서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수험가는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의 출원인원에 주목하고 있다.

국가직 7급 출원인원은 지난 2006년을 기점으로 매년 하향세를 이어가다 지난해 소폭 상승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 국가직 7급 출원인원은 2006년 72,193명, 2007년 58,513명, 2008년 52,992명, 2009년 47,947명, 2010년 51,45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