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행정 20名↑, 토목 4名↑…전년대비 56.3% 증가

충북지방직 시험의 선발인원이 증가됐다.

충북도청은 지난 9일 201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공고 발표를 통해 214명을 선발키로 한 이번 시험에서 24명이 늘어난 23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금년도 일반직 채용 규모는 전년도(142명)와 비교해 총 80명, 56.3%가 증가하였다.

인원이 변경된 직렬은 일반행정 9급 도일괄, 일반토목 9급 등 2개 직렬이다. 당초 9급 행정일반 74명, 9급 일반토목 2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각각 20명, 4명이 늘어나 전체인원은 24명 늘어났다. 일반행정 9급 도일괄과 일반토목 9급 도일괄 선발예정인원 변경 외 다른 사항은 변경 없이 기 공고문과 동일하다.

충북지방직 시험의 거주지는 2011년 1월 1일부터 당해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며, 일부 직렬은 시·군별로 거주지를 제한함에 따라 해당 시·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이후 시험일정은 △제1회-3월 21~23일 원서접수, 5월 14일 필기시험, 6월 2일 필기합격발표, 6월 9~11일 면접시험, 6월 16~17일 소방직 실기시험, 6월 17일 일반직 최종합격발표, 6월 24일 소방직 실기합격발표, 6월 23~24일 소방직 면접시험, 7월 1일 소방직 최종합격 △제2회-7월 25~27일 원서접수, 10월 8일 필기시험, 11월 4일 필기합격발표, 11월 18일 면접시험, 11월 25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