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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상직 9급 경쟁률 발표, 전체 경쟁률 16.6대1 |
| 등록일 | 2020-02-26 |
일반모집 경쟁률 20.4대1, 지난해보다 하락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기상청은 2020년 기상직 9급 공무원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기상직 9급 공무원시험은 지난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으며 2월 21일까지 취소마감일을 가졌다.
전체경쟁률은 20명 모집에 330명이 지원해 16.6대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시험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결과다. 2019년에는 20명 선발에 349명이 지원해 1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일반모집 전형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일반모집은 15명 채용에 306명이 지원해 20.4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기상직 일반모집은 2019년에 13명을 채용하는 가운데 298명이 지원해 2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장애인 전형의 경쟁률도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장애인 전형은 3명 채용 예정에 4명이 지원해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전형은 지난해에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러 저소득 전형 경쟁률도 하락했다. 해당 전형은 지난해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8.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지역구분 모집의 경쟁률은 올랐다. 올해 유일하게 채용하는 지역구분 전형의 제주도는 1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1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도는 지난해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3명을 모집해 24명의 지원자를 받아 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강원도는 올해는 모집인원이 없었다.
기상직 공무원은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일인 3월 28일 필기시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필기합격자 발표일은 5월 4일이다. 기상청은 이후 면접시험을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한 뒤 6월 11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상직 9급 공무원 원서접수 결과 공고는 기상청 홈페이지 행정과정책 항목의 채용·인사란에 위치한 채용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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