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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사처, 민간경력채용 186명 최종합격자 발표
등록일 2019-12-31
현장경험과 전문성 갖춘 인재 선발 위해 도입
5급 66명, 7급 120명 최종합격
내년 1월 2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 진행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인사혁신처가 26일 ‘2019년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이하 민경채)’의 최종합격자 186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올해 합격자는 5급 66명, 7급 120명이었고 도시환경, 화재예방연구, 빅데이터 분석, 산업보건 등 다양한 민간 전문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선발됐다.
 
민경채는 민간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11년 5급 공무원 선발에 도입됐다. 2015년부터 7급 공무원으로 선발 범위를 확대해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민간의 많은 인재가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발 분야별로 학위, 경력, 자격증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춰야만 응시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필기시험은 PSAT 유형의 문제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기본적 판단능력과 사고력 등을 평가하며 선발 예정인원의 10배수 범위 내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어 직무적격성을 심사하는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요건 충족여부와 직무적합성 등을 서면심사한다. 임용예정부처 공무원과 타부처 공무원, 해당분야 전문가 등의 전형위원은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범위 내로 합격자를 가린다.
 
끝으로 면접시험은 개인발표와 개별면접을 병행 실시하며 불합격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자 중 평정성적 우수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올해 합격자들의 평균 경력기간은 5급 7.9년, 7급 5.7년이었으며 10년 이상 장기 경력자도 36명으로 전체 19.4%를 차지했다. 응시요건별로는 5급은 의사, 변호사, 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 비율이 47.0%로 가장 높았고, 7급은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비율이 36.7%로 가장 높았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44.1%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5급은 지난해 39.8%보다 8.7%p 증가한 48.5%를, 7급은 3.2%p 증가한 41.7%를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5급 37.9세, 7급 34세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51세, 최연소 합격자는 25세였다.
 
소방청 전기 화재예방연구 분야 공업연구관에 합격한 박OO씨는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화재 원인의 체계적인 분석과 예방대책 마련으로 ‘소방안전 대한민국’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내‧외 도시 개발 및 환경조성 공사 현장에서 14년 이상 경력을 쌓고 국토교통부에 임용 예정인 여성 조경전문가 유OO씨는 “우리 국토의 생태환경적 가치 보전과 미래지향적인 공원 녹지정책의 체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합격소감을 전했다.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은 “인사혁신처는 채용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등 행정환경 변화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우수한 민간 인력의 공직 충원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12월 27일(금)부터 내년 1월 2일(목)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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