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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사혁신처,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시험 경쟁률 발표 |
| 등록일 | 2019-08-07 |
인사혁신처,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시험 경쟁률 발표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인사혁신처가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경쟁률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333개 학교에서 1041명을 추천했고 경쟁률은 평균 5.0대1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160명 선발에 682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은 50명 선발에 359명이 지원해 7.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에서 학과 성적상위 30%이내의 졸업(예정)자를 추천받아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는 제도다.
한 학교에서 추천 가능한 인원은 각 지역‧학교 출신 인재의 고른 공직 진출을 위해 최대 7명까지 제한했다.
최종합격자는 각 부처에서 6개월간 수습근무를 한 뒤 근무성적과 업무추진 능력 등에 대한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공직의 다양성을 높이고 고졸출신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했으며 매년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
이번 2019년 시험은 210명을 선발하며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았으며 필기시험은 8월 17일에 실시된다. 시험장소는 8월 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11일에 발표 예정이다.
<촐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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