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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면접 걸쳐 281명의 최종 합격자 발표
선발예정인원수인 320명과 큰 차이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320명 선발예정이었던 이번 서울소방 공무원 선발시험은 신체검사 합격자 321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의 면접을 거쳐 28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중 공개경쟁채용 화재분야는 177명을 선발했다.

전체 합격자 수는 선발예정인원과는 차이가 있는데 공개채용 소방 부문(남)에서 선발 예정인원인 200명보다 적은 167명만이 최종 합격했기 때문이다. 또한 화재조사에서 2명, 구급상황관리에서 2명이 선발예정인원보다 적었고 항공운항관리는 최종합격자가 없었다.

분야별로는 ▲소방(남) 167명 ▲소방(여) 10명 ▲구급(남) 40명 ▲구급(여) 20명 ▲구조(일반) 32명 ▲구조(화생방) 5명 ▲구조(항해사) 3명 ▲화재조사 3명 ▲구급상황관리 1명이 있다.

합격자들은 7월 17일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장소는 서울특별시소방학교 대강당이며 입실완료 시간은 오후 1시 50분까지다.

등록서류는 본인이 직접 지참해 제출해야 한다. 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으면 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합격자 공고는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뉴스‧소식 항목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무원저널의 오늘의 채용 항목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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