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제목 | 50% 선이 무너지다, 서울시 교육청 응시율 하락 |
| 등록일 | 2019-06-26 |
전체 응시율 47.8%, 일반행정 48% 응시율 기록
선발인원 줄어도 실질경쟁률 떨어져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17일 2019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의 출원인원은 6134명이었으며 이중 2936명이 응시해 47.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6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또한 312명을 선발할 이번 시험의 실질경쟁률은 9.4대1로 나타났다.
2016년 58.3%의 응시율을 기록했던 서울은 2017년에는 9718명 중 5506명이 응시, 56.6%를 기록했으며 2018년에는 57.5%를 기록한 바 있다.
529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원서를 접수한 교육행정(일반)은 4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237명을 선발할 예정인 교육행정(일반)의 실질경쟁률은 10.7대1을 나타냈다. 이는 최근 3년 중 가장 낮았으며 최근 시험의 실질경쟁률은 ▲2016년 19.3대1 ▲2017년 17.1대1 ▲2018년 11.8대1이었다. 서울은 2016년 157명, 2017년 126명을 뽑다가 지난해 2018년 399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선발 규모는 237명으로 100명 이상 줄어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였으나 응시율이 더 떨어지면서 실질 경쟁률은 오히려 줄었다.
올해 주요 직렬의 응시율은 ▲교육행정(일반) 48.0% ▲사서(일반) 52.6% ▲시설(일반토목) 15.4% 등이었다.
한편, 서울의 필기합격자 발표는 7월 17일이며 9월 19일부터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10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출처 공무원저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