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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응시율↓, 전남 일반행정 경쟁률 한 자릿수 진입 |
| 등록일 | 2019-06-26 |
396명 선발에 3831명 응시, 9.7대1 기록
응시율 70.5%, 전년대비 4.8%↓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전남 일반행정(일반)의 실질경쟁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016년 16.9대1 이후 3년 연속 감소 추세가 이어지며 ‘합격 확률’이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전라남도청은 지방공무원의 2019년도 제3회 임용 필기시험 응시현황을 발표했다. 총 1만2012명의 접수인원 중 8300명이 응시해 69.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1452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의 실질경쟁률은 5.7대1로 조사됐다. 직급별 응시율은 1만1042명이 출원한 9급의 응시율도 69.1%였으며 8급의 응시율은 69.4%을 나타냈다.
주요 직렬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간호 8급 68.7% ▲세무 9급 67.6% ▲사회복지 9급 69.2% ▲공업 9급 61.2% ▲농업 9급 71.9% ▲보건 9급 68.5% 등이었다.
413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일반행정의 응시율은 70.5%였다. 이중 일반행정(일반)은 5450명의 출원인원 중 3831명이 응시해 70.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75.1%보다 4.8% 포인트 감소했으며, 396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실질경쟁률은 9.7대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6대1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종로공무원학원 관계자는 “올해 서울시와 지방직 시험 날짜가 같아지면서 응시율에 영향을 줬다”며 “전남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응시율도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지방직 필기합격자는 오는 7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9일 1452명의 최종합격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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