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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광주소방 “선발인원 증가에 지원자 늘었다” |
| 등록일 | 2018-03-21 |
평균경쟁률 작년보다 다소 높아진 11.1대1 기록
지난 14일 88명을 선발하는 광주시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대비 37.5% 늘어난 인원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총 975명이 원서를 접수해 11.1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보다 다소 높아진 결과다. 선발규모가 확대된 것이 출원인원의 급증을 부른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공채소방의 경우 총 535명이 원서를 접수해 19.8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1.2대1의 경쟁률을 보인 전년 대비 76.8%가량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6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경채 구급 여자 분야의 경우 119명이 출원해 공채소방 분야와 같은 19.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27명을 선발하는 구급 남자의 경우 184명이 원서를 접수하면서 여자 분야의 경쟁률의 3분의 1 수준인 6.8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16명을 선발하는 구조 분야엔 59명이 지원해 3.7대1의 무난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에 각각 1명씩을 선발하는 운항관리사와 항공조종사 분야엔 2명, 9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7일 필기시험 이후의 일정은 4월 26일 필기합격, 5월 3~4일 체력시험, 5월 11일 체력합격, 5월 19~20일 인·적성검사, 5월 23~24일 서류전형, 5월 23~25일 신체검사, 6월 11~12일 면접시험, 6월 26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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