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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경찰공무원 “첫 관문 넘기 위한 숫자는?” |
| 등록일 | 2018-03-21 |
2017년 경찰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합격선 분석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2018년 경찰공무원 1차 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경찰공무원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필기시험을 통과하려면 얼마나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할까?
지난해 필기시험 합격선을 살펴보면, 1차 채용시험의 지역별 평균 합격선은 ▲남경-351.73점 ▲여경-374.24점 ▲101단-331.66점 ▲전의경경채-387.06점을 기록했으며, 2차 채용시험의 지역별 평균 합격선은 ▲남경-335.34점 ▲여경-353.28점 ▲101단-323.11점 ▲경찰행정경채-441.76점을 기록했다.
분야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경쟁률이 높은 여경의 합격선이 남경보다 약 20점 정도 높았다. 1차 시험에서는 22.51점의 차이를 보였으며, 2차 시험에서는 17.94점의 차이를 보여, 여경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남경 응시생들보다 합격을 위해서 더 좁은 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한편, 전의경 경채는 지난해 387.06점의 합격선을 보였으며, 경찰행정 경채는 441.76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일반공채의 지역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남경의 경우 최고 380.12점(1차 대구), 최저 321.66점(2차 강원)을 기록했고, 여경은 최고 392.51점(1차 대구), 최저 334.99점(2차 광주)의 범위를 나타냈다.
한편, 경쟁률과 비례하는 합격선의 경향에 따라, 올해 시험에서도 경쟁률이 높은 지역일수록 합격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야별로 이번 1차 시험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남경-광주(111.3대1) ▲여경-광주(116.3대1) ▲전의경 경채-제주(51.5대1) 등이다. 이들 지역에 도전장을 던진 수험생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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